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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김시덕 폭행 논란 해명 "KBS개그맨 16기 동기들, 사이 좋았다"


최재경 기자 |
방송인 김기수가 최근 불거진 동료 폭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해명할 이유도 없고 해명할 가치도 없다"며 "6기 개그맨 동기들은 누구보다도 사이가 좋았다. 누구를 밟고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은 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시덕은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이야기를 하던 중 "동기 형에게 맞았다. KBS 16기 공채 개그맨 중 김인석, 정명훈, 허태희는 같이 맞았던 동료이며 이재훈에게는 암묵적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김기수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김기수는 "이 유튜브 채널은 제 팬들과 시청자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추측성 글은 저를 포함한 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25일에도 이번 논란으로 인한 악성 댓글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추측성 글, 조롱, 악플, 패드립, 성드립을 멈춰달라. 해명할 것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기수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기수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해명하라고 했지만 우선 이 논란에 대해 저는 해명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해명할 이유도 없고 해명할 가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 말씀드려야 한다면 저희 KBS개그맨 16기 동기들은 누구보다도 사이가 좋았다는것입니다. 또한 저는 누구를 밟고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은 한번도 가진적 없고, 또 그렇게 살아왔다고만 말씀드립니다.늦게라도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 공간은 제 영상을 봐주시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추측성 비방과 악플은 저를 포함한 제 주변사람들과 저를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가 됩니다. 더 이상 그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기수였습니다.

최재경 기자 jung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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