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호프(HOPE)' 무대는 멈췄지만... SNS 콘텐츠로 만나요
    문화 2020-12-29 12:21:25
    지난달 19일 막을 올린 뮤지컬 (이하 뮤지컬 )가 SNS 콘텐츠로 관객을 만난다. 코로나 확산과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개막 약 2주 만에 공연을 취소, 중단한 뮤지컬 (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 공연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비록 무대는 잠시 멈췄지만 SNS 콘텐츠를 기획해 관객들과 랜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제공하는 '1DAY 1HOPE'(원 데이 원 호프), '1DAY 1SONG'(원 데이 원 송) 콘텐츠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4일부터 공개를 시작해 오는 1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폭풍의 언덕’ 뮤지컬 '히드클리프'로 재탄생..문경초·이지수·문성일 주역
    문화 2020-12-14 11:42:03
    2020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 <히드클리프>가 2021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히드클리프>는 영국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한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풍의 언덕’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섬세하고 깊이있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뮤지컬에서는 히드클리프가 캐시를 향해 보이는 왜곡된 사랑을 강렬하고 웅장한 음악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모든 창작진과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한 엠비제트컴퍼니의 첫 번째 뮤지컬인만큼,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내비치며 초연을 함께 할 캐스트를 공개했다. 문경초·이지수·문성일 등 총 13명의 배우가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삶의 이유가 오로지 '캐시'라는 한 여자에게만 향해 있는 ‘히드클리프’ 역에는 배우 문경초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432Hz>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움직임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문경초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가진 깊은 내면의 상처와 짙은 사랑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문경초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애절한 분위기가 '히드클리프'라는 역할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를 끈다.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캐시’ 역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한 배우 이지수가 함께 한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강점인 이지수가 표현하는 ‘캐시’의 매력적이면서도 앙칼진 모습에 관심을 모은다.한편 ‘캐시’의 남편이자 ‘히드클리프’의 복수의 대상인 ‘에드거’ 역에는 배우 문성일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주>, <베어 더 뮤지컬>, <팬레터>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감정표현으로 사랑 받았던 문성일은 거칠고 극단적인 ‘히드클리프’와 달리 귀족 가문의 신사 ‘에드거’를 진중하게 표현하며 인물 간의 대조적인 양상을 배가시킬 것이다. 배우 주다온은 ‘에드거’의 동생 ‘이사벨라’ 역으로 캐스팅 돼, 세상 물정에는 어둡지만 사랑 앞에서는 저돌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뮤지컬 <인터뷰>, <마리 퀴리> 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으며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녀는 신선한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캐시’의 오빠 ‘힌들리’ 역은 배우 박병훈이 맡아 자신의 삶에 느닷없이 끼어든 ‘히드클리프’에 대한 강한 증오를 보여줄 예정이며, 인물들의 아픔과 상처를 포용하는 섬세한 유모 ‘넬리’ 역은 배우 최백나가 연기한다. 그 밖에도 배우 김도완이 집사 ‘조셉’ 역을 맡았으며, 이재현, 신우석, 배명숙, 박지은, 정다예, 양병철이 앙상블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또한,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뮤지컬 <베르테르>와 <카르멘>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선웅 작가, 정민선 작곡가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애절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서사와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창작뮤지컬의 품격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이진구 음악감독이 이끄는 8인조 오케스트라가 격정적이면서도 클래시컬한 음악을 짜임새 있게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작품은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가 리버풀에서 한 고아를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그는 그 아이에게 히드클리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아들 힌들리, 딸 캐시와 함께 키운다. 힌들리는 히드클리프를 적대하는 반면, 캐시와 히드클리프는 하나로 묶여 있는 듯 교감한다. 그러나 캐시는 힌들리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린튼가 에드거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캐시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히드클리프는 종적을 감춘다. 몇 년 후, 다시 돌아온 히드클리프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등장과 함께 ‘워더링 하이츠’에는 폭풍우가 휘몰아치기 시작한다.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 뮤지컬 <히드클리프>는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검은사제들' 제 2의 박소담은 누구?
    문화 2020-12-14 11:36:37
    창작 뮤지컬 <검은 사제들>(제작:알앤디웍스)이 전체 캐스팅 공개에 앞서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이영신役 캐스팅을 공개했다.지난해 말, 뮤지컬 <검은 사제들> 공개 오디션 소식이 알려지자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은 배우 박소담의 뒤를 이을 ‘제 2의 박소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박소담이 맡았던 악령에 씌인 부마자 ‘이영신’역은 악령에 빙의하여 다양한 언어의 방언을 소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구마예식에 결정적인 키를 쥔 핵심 인물인 만큼 많은 역량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이처럼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영화 원작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오디션 경쟁률로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영신’역은 이번 뮤지컬 오디션 역시 약 1200여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리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증명했다. /사진=알앤디웍스 약자임에도 악에 복종하지 않고 자신 안에 마귀를 붙잡아 두는 강인한 인간 ‘이영신’역에는 신인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이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최종 캐스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 캐스팅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배우들은 작품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해석한 모습으로 생생한 긴장감을 불어넣어 앞으로 이들이 무대에서 펼칠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알앤디웍스의 오훈식 대표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그 어떤 편견 없이, 탄탄한 기본기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배우가 ‘이영신’역을 맡길 원했다. 파격 발탁된 이들이 새로운 배우에 목말라 있는 뮤지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세 배우에 대한 애정은 물론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015년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이영신’을 구하기 위한 ‘김신부’와 ‘최부제’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개봉 이후 6년만에 뮤지컬로 재탄생을 알리며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뮤지컬 시상식 11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호프> 창작진의 의기투합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환상의 호흡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뮤지컬 <검은 사제들>의 창작진들은 뮤지컬 관객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오컬트 장르’를 뮤지컬만의 문법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열한 심리전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문화 2020-09-28 11:27:59
    뮤지컬 ‘마리 퀴리’가 27일 공연을 끝으로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한 뮤지컬 ‘마리 퀴리’는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관객 평점 9.6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네이버 TV와 VLIVE에서 중계된 공연 실황 영상은 누적 조회 수 58만 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의 흐름에 맞춘 온라인 공연 중계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2020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실감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본격 여성 중심 서사극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한 뮤지컬 ‘마리 퀴리’는 “뮤지컬 ‘마리 퀴리’를 볼 이유는 차고 넘친다.”라면서, “위인전 속 ‘퀴리 부인’이 아닌 ‘마리 퀴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라며, “한 인간에 대한 순수한 경외심이 느껴진다”라는 언론과 극찬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 뮤지컬 ‘마리 퀴리’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도 “뮤지컬 ‘마리 퀴리’는 꼭 봐야 하는 작품이다.”, “한동안 생각날 만큼 감동적이었다”라는 등 찬사와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의 의의와 다음 시즌에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지난 2월 초연에 이어 한층 더 커진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와 ‘안느 코발스키’의 신뢰와 유대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두 배역을 추가하고 라이브 밴드를 7인조로 확대 편성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웰메이드 여성 서사극으로 발돋움하며 막을 내린 뮤지컬 ‘마리 퀴리’(연출 김태형, 제작 라이브(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7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광염소나타' 18일부터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송출 확정
    문화 2020-09-09 10:46:17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지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1차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2차 공연과 함께 드디어 오는 18일부터 전 세계 온라인 실시간 송출 계획을 확정했다.2차 공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20 대학로 공연관광페스티벌 웰컴대학로 프로그램인 ‘웰컴씨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해외 온라인 실시간 송출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 창작뮤지컬의 힘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더불어 오는 26일 공연은 한국 CGV와 홍콩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뷰잉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얼터콘텐츠로 확장하는 뮤지컬의 새로운 시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한국 뮤지컬콘텐츠를 개발, 제작, 해외 수출하는 글로벌콘텐츠제작사 ㈜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격 온라인 송출서비스로 제작시스템을 확장, 그 1호작으로 <광염소나타>를 선택했다. 이에 시스템 구현의 안정성과 원활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인 스테이지랩스(STAYGE Labs, 대표 백명현)가 개발한 언택트 공연서비스 플랫폼 ‘프리젠티드라이브’(https://live.presented.kr)와 K-MUSICAL 섹션을 개발, 전 세계 송출을 결정했다.때문에 한국에서도 대학로 무대는 물론 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 것.그와 별도로 일본에서는 아사히TV 계열사인 ‘테레 아사 동화(テレ朝動画)’(https://tv-asahi.ppls.jp)의 특집 섹션을 통해 일본 전역에 상영될 예정이다.지난 4일 ‘테레 아사 동화’가 먼저 예매를 오픈했으며, 11일 오전11시, ‘프리젠티드라이브’도 예매를 오픈한다. 전체 공연 중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13회의 공연이 온라인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며, 일본은 총 12회 송출 예정이다.뮤지컬 <광염소나타>의 9월 공연은 ‘좌석 띄어앉기’로 공연장 600여석 중 250석 정도만 관객이 착석하게 된다. 여기에 온라인 송출을 위한 무인카메라 5대, 유인카메라 5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배우들이나 관객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무대에 집중하도록 카메라를 최대한 가린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 음향 역시 현장용 외에 송출용 콘솔을 별도로 사용하여 진행된다.특히 온라인 송출서비스를 위해 8월 공연부터 꾸준한 현장 리허설로 테스트를 거친 이번 무대는 무대 위의 긴장감과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점과 객석에서 보이지 않았던 장면을 다양한 앵글을 통해 영화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했다.제작사 ㈜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는 영화와 같이 전달하되, 라이브가 주는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매일 밤 극장을 찾듯 전 세계의 관객이 온라인에서 스트리밍을 관람하며 그날의 공연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본 공연의 목표를 밝혔다.또한 26일 공연은 지방에서 서울에 위치한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과 각 배우들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격 라이브뷰잉을 결정, 한국 CGV와 홍콩 전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상영하며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는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온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보너스 영상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1930년도 작가 김동인의 단편소설 ‘광염소나타’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화려한 데뷔로 후속작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작곡가 J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니며 늘 J를 응원하는 그의 친구 S,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J의 음악적 완성을 이용, 그의 살인을 부추기는 교수 K와의 치열한 내면 갈등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스릴러 작.뮤지컬 <광염소나타>의 또 다른 시도와 시장확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대를 갈망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은 물론 관객 모두에게 더 나은 출발점과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9월 18일 부터는 온라인으로, 9월 26일에는 CGV 등 영화관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모차르트!' 언택트 시대 발맞춘 ‘유료’ 온라인 상영 관람권 판매 시작
    문화 2020-09-02 11:32:43
    뮤지컬 <모차르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유료’ 온라인 공연 시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금일(9/2) 오후 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의 실황영상 스트리밍과 48시간 VOD관람권, MD 상품 등을 포함한 결합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뒤이어 9/4(금) 오후 2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인터파크 티켓에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한 관람권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추석연휴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2시 각각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모차르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상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위기를 겪자 공연 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대두된 ‘유료’ 온라인 상영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영상의 퀄리티나 관객의 수요, 수익성 등 새로운 활로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K는 지난 2015년 5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을 일본에서 유료 상영회를 진행하며 영상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당시 한류 붐을 타고 한국 뮤지컬에 관심을 가진 일본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2월 앵콜 상영을 하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2018년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 온 스크린’과 함께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를 영상화 하면서 공연의 본질을 해치지 않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영상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EMK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실황 영상은 지난 6월 미국의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OD)’에서 영미권 관객에게 2주간 유료로 서비스되었으며, 7월 대만의 타이중 국립극장(NTT)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뮤지컬 <모차르트!>도 국내 상영에 앞서 일본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3일간 유료로 서비스하는 등 영상화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활로를 개척해왔다. 이번 유료 온라인 상영을 기획한 EMK의 김지원 부대표는 “높은 라이선스 비용, 촬영비용과 더불어 그 동안 무료 상영이 주를 이루었던 만큼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유료 온라인 공연은 미지의 영역에 대한 도전에 가까웠다.“고 말하며 “당장 영상화를 통한 수익보다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올 추석연휴에 공개되는 뮤지컬 <모차르트!> 실황 영상은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공연 중에 지미집 2대와 무인 달리 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풀HD 카메라를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앵글과 땀방울까지 보이는 클로즈업을 통해 공연장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재오픈, 코로나19 예방 ‘좌석 거리두기’ 실시
    문화 2020-09-01 09:57:53
    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좌석 거리두기 실시를 위해 예매되었던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재오픈했다.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의무화 지침에 맞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적용되는 공연은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18회에 해당하며, 기존 예매했던 티켓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에서 일괄 취소 처리되었고, 해당 공연을 예매했던 관객들을 대상으로 자리를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선예매권을 제공했다. 또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측은 매일 정기적인 공연장 내 외부 방역 및 전 관객 및 배우, 스태프 문진표 작성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우리 관객들은 약 1개월 전 티켓을 예약하고 관람 준비를 한다. 급작스럽게 운영방식이 변경되어 오랜 기간 동안 기다려온 관람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객들이 이해해 주시고 오히려 응원 해주시고 계신다. 공연계의 제작사, 관객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공연장에서 만나게 될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9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모든 유료 예매자에게 제작사 아떼오드의 차기작 50% 할인권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떼오드 차기작 할인권은 오는 2021년 3월 공연 예정인 연극 관부 연락선, 6월 공연 예정인 뮤지컬 레드북의 예매 시 적용받을 수 있으며 사용방법은 추후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각 공연의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인간이 아닌 개와 고양이의 시선으로 모든 이야기를 서술하는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대형 스크린, 랩터와 플루토의 집을 비롯하여 이들이 함께 누빈 골목의 풍경을 담은 14개의 미니어처 하우스가 등장하며 라이브 캠을 통해 개와 고양이의 시선에서 보이는 모습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신선한 연출을 선보인다. 개와 고양이의 성향을 살린 가벼운 몸짓과 관계를 통화 변화하는 그들의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배우들의 역량은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아떼오드] 최주리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광주’,  최종 캐스팅 라인업 공개...이정열-서현철-김국희-문성일 등 
    문화 2020-07-09 08:50:04
    9일 뮤지컬 ‘광주’ 측이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주요 배역 캐스팅을 공개하며 대망의 최종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광주’는 광주 시민들이 군부 정권에 대항, 민주화를 요구하며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타당한 가치를 전할 예정으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담은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극 중 5·18민주화운동을 진압하기 위한 505부대의 특무대장이자 지휘관으로 상부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는 군인인 허인구 역으로는 이정열과 박시원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벤허’, ‘신흥무관학교’, ‘명성황후’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정열은 그간의 무대 내공을 발휘해 어떤 상황에서든 상부의 명령을 따라야만 하는 군인의 인간적인 고뇌를 깊게 표현할 것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안나 카레니나’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시원은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로 냉철해야만 하는 군인 허인구의 양면적인 감정을 폭넓게 담아낼 예정이다. 자애롭고 전투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인정이 넘치는 천주교 사제이지만 5·18민주화운동 당시 참상을 목도하고 항쟁의 의지를 드러내는 오활사제 역에는 서현철과 이동준이 활약한다. 뮤지컬 ‘그날들’, 연극 ‘보도지침’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까지 전 매체에서 감정선이 살아있는 관록 있는 연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서현철은 광주 시민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항쟁의 선두에 나서는 오활사제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연극 ‘리어왕’, ‘준대로 받은대로’ 등에서 작품의 서사를 담아낸 섬세한 연기로 극찬받은 이동준은 극 중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의를 좇으면서도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에 고뇌하는 오활사제 역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표현해낼 전망이다. 극 중 시민군의 한 사람으로 자주 툴툴거리지만,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쾌활한 이기백 역으로는 김대곤과 주민진이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으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연극 ‘생쥐와 인간’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와 영화까지 모두 섭렵하며 활약 중인 김대곤과 뮤지컬 ‘사의 찬미’, ‘경종수정실록’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호평받은 주민진은 군부 독재로 인해 파괴된 일상을 딛고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 이기백을 무대 위에 오롯이 담아낼 것이다. 거리를 떠돌며 살지만, 풍류의 멋과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을 지닌 거리천사 역에는 김아영과 김국희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마리 퀴리’, ‘줄리 앤 폴’ 뿐만 아니라, 연극 ‘톡톡’, ‘밑바닥에서’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와 독특한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김아영과최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국희는 신비로운 면모로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거리천사 역을 선보일 것이다. 극 중 공명심과 이해관계에 밝아 실리를 따지는 김창석 역으로는 뮤지컬 ‘명성황후’,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태문이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문 배달을 하는 야학생으로 숫기는 없지만 굳은 신념을 지닌 장삼년 역으로는 뮤지컬 ‘팬레터’, ‘차미’ 등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로 활약한 문성일이 캐스팅됐으며,​중국집 배달원으로 장삼년과 친우이지만 굳은 신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행동파 야학생인 오용수로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인 이봉준이 무대에 오른다. 9일까지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총 28개 배역, 38명의 배우는 1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절묘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젊은 신진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서울시오페라단 '세비야의 이발사'
    문화 2020-07-09 08:46:11
    서울시오페라단의 2020년 첫 정기 공연이 드디어 8월에 관객들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은 2020년 정기공연 첫 작품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믹 오페라인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 5월에 공연 예정이었던 <세비야의 이발사>는 코로나 19여파로 연기 되었으나 오는 8월에 공연을 재개한다. 이번 공연으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모두의 일상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로시니는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 ‘힘내라 콘서트’에서 ‘오페라 마티네 시즌2-오페라 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했었다. 당시 유명 작곡가였던 로시니는 <세비야의 이발사>를 20대 중반, 단 10여일 만에 완성시켰다. 그는 1775년 프랑스 극작가 피에르 보마르셰 3부작 희극 중 제 1부 <세비야의 이발사>를 기초로 하여 체사레 스테르비니의 대본에 곡을 붙여 작품을 탄생시켰다. 1816년 로마 초연 당시에는 선배 작곡가 조반니 파이지엘로와 같은 주제의 오페라로 비교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의 오페라는 현재 파이지엘로 사후 성공적인 희극 오페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비야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로지나’의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그녀와의 사랑을 완성 시킨다는 내용이다. 특히 희극 오페라를 선호했던 로시니는 <세비야의 이발사>의 개성적인 인물들을 통하여 변해가는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줄거리에 작곡가 로시니의 놀라운 음악적 역량이 더해져 경쾌하고 사랑스런 오페라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세비야의 이발사>는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구성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젊은 감각과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연출가 장서문, 현재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구모영이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기대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치 있는 마을의 해결사 ‘피가로’역에는 바리톤 공병우, 안대현, 김은곤, ‘로지나’를 사랑하는 젊은 백작 ‘알마비바’ 역에는 테너 허남원, 정제윤, 김재일, 매력적이며 당돌한 ‘로지나’ 역에는 소프라노 변지영, 이결, 김예은, 로지나의 유산을 탐내는 음흉한 ‘바르톨로’ 역에는 베이스 바리톤 성승민, 바리톤 염현준, ‘바르톨로’와 한패이며 ‘로지나’의 음악교사인 ‘바질리오’에는 베이스 전승현, 이대범, 박의현, ‘바르톨로’의 하녀 ‘베르타’ 로는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소프라노 곽레나, ‘피오렐로’역에는 베이스 바리톤 박요셉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을 비롯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패키지 할인을 포함해, 가족, 단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대구오페라하우스,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의 러브콜을 받다
    문화 2020-07-09 08:43:36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독일 최대규모의 시립극장인 도르트문트 극장과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지난 7월6일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Heribert Germeshausen) 도르트문트 극장장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방문한 것. 도르트문트극장(Theater Dortmund)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에 위치한 독일 최대규모의 시립극장이다. 1,17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와 600석 규모의 연극 전용극장, 200석 규모의 어린이와 청소년 극장 외에도 콘서트‧음악‧발레극장이 주변 도심에 위치해있다. 1904년 12월 17일에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공연으로 개관했다. 미래 관객인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극장장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 측의 선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장은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투어를 시작으로 젊은 성악가들의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고, 향후 공연 교류 등 극장간 구체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국내 유일한 극장주도식 오페라 성악가 육성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관심을 표했으며, 신진성악가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도르트문트극장이 2021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2022년경 오페라 콘체르탄테(콘서트 오페라)를 시작으로 공연 교류를 약속하게 된 데 있다. “한국은 인구대비 어떤 나라보다도 훌륭한 성악가를 다수 배출해 온 나라였기 때문에 예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헤리베르트 게르메스하우젠 도르트문트 극장 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아시아 최대의 오페라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축제 프로그램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극장이 정상화되어 다채로운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독일 최대 시립극장인 도르트문트극장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는 점이 현지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위상을 대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안전한 형태의 예술교류를 고민,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5·18민주화운동 소재 뮤지컬 ‘광주’, 민우혁-테이-서은광 등 캐스팅 확정 
    문화 2020-07-06 17:06:56
    뮤지컬 ‘광주’의 압도적인 1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뮤지컬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이 군부 정권에 대항, 민주화를 요구하며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 타당한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뮤지컬 ‘광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으로 금남로를 적셨던 시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인 만큼, 그 역사적인 초연 무대에 오를 출연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극 중 마지막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으로는 민우혁, 테이, 서은광이 캐스팅됐다.뮤지컬 ‘광주’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인 박한수는 혼란을 야기하려는 목적으로 시민들 틈에 잠입하지만 극 중 인물인 윤이건과 문수경을 만나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을 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는 과정에서 이념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완벽한 캐릭터 분석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사랑 받은 민우혁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박한수의 내면을 몰입도 있게 전달할 전망이다.섬세한 보이스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여명의 눈동자’ 등에서 관객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테이는 목도한 사실과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한수의 고뇌를 그만의 색채로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아이돌 그룹 비투비 (BTOB)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선보인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뮤지컬 ‘햄릿’,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은광은 뮤지컬 ‘광주’의 박한수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데 기여한 야학교사인 윤이건 역으로는 민영기와 김찬호가 이름을 올렸다.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는 카리스마와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지닌 윤이건은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역할이다.뮤지컬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 초대형작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성량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민영기는 그 간의 내공을 발휘해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윤이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전망이다.입체적인 캐릭터 해석과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로 뮤지컬 ‘마리 퀴리’,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에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김찬호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의 윤이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뮤지컬 ‘광주’는 6일 공개한 박한수, 윤이건 캐스팅 이외에도 작품을 이끌어갈 또 다른 주인공인 정화인 역과 문수경 역을 비롯한 작품을 빛낼 주요 배역의 캐스팅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극 중 박한수, 윤이건, 정화인, 문수경 역을 포함해 한 무대에 오를 28명의 배우들은 1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절묘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뮤지컬 ‘광주’는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이 될 전망이다.지난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작품의 메시지를 명확하면서도 세련되게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한 뮤지컬 ‘광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정상 창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푸르른 날에’를 비롯해 해외에서 극찬 받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을 탄생시킨 연출가 고선웅과 가우데아무스 국제 작곡 콩쿠르 등을 통해 국내외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인정받은 최우정 작곡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이성준 음악감독이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한편, 대한민국 최정상 창작진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된 뮤지컬 ‘광주’는 오는 10월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문화 2020-07-01 12:50:10
    JTN미디어가㈜가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은 차가운 유혹’, ‘사랑은 아무나 하나’, ‘종이학’, ‘황홀한 고백’ 등 1,000여 곡을 작사한 이건우 작사가와 함께 힐링 뮤지컬 <아모르 파티>를 제작한다. JTN미디어㈜는 문화멤버십 운영, 초대형 라이브 콘서트를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4 개관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공간 JTN아트홀을 운영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중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 <아모르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의 스토리에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이건우 작사가의 곡 <아모르 파티>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는 이건우의 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아모르 파티>는 올여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할 힐링 뮤지컬로 귀추가 주목된다.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JTN미디어㈜와 데뷔 40주년이 된 이건우 작사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주크박스 뮤지컬 <아모르 파티>는 <졸탄쇼>, <프리즌> 등으로 대학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영수 연출가가 대본과 연출을 맡는다. 이영수 연출은 지독한 감기에 걸리 듯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사랑이야기를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해 평범해 보이나 최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옴니버스 형식 대본과 재미와 감동 모두를 선사하는 섬세한 연출로 뮤지컬 <아모르 파티>를 책임진다. 또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쌍갑포차>, 영화 <타짜>, <혈의 누>, 우국생, 백세주 등의 캘리그래피를 담당한 이상현 서예가가 뮤지컬 <아모르 파티>의 포스터 캘리그래피를 맡아 힘을 보탰다. 뮤지컬 <아모르 파티>는 매일 공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대학로 소극장 중 드물게 ‘실내 공기질 우수 시설’로 종로구의 인정을 받은 JTN아트홀에서 오는 7월 24일 개막한다. <아모르 파티>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옥주현 메인 포스터 공개...2인 2색 ‘마리 퀴리’
    문화 2020-06-29 13:39:04
    29일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 측이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배우 김소향, 옥주현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틱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인 마리 퀴리의 모습을 전면에 담아낸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표기해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핵심적으로 전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소향과 옥주현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를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향은 자신의 연구에 강한 확신을 가진 눈빛으로 ‘마리 퀴리’의 강인한 면모를 오롯이 전한다. 또한, 김소향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화학 물질들이 가득한 실험 선반과 한 손에 쥔 펜과 실험 노트는 ‘마리 퀴리’의 열정과 확신을 그대로 대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주현은 실험실 의자에 앉아 두 손을 모은 채로 연구 생각에 여념이 없는 ‘마리 퀴리’를 표현했다. 옥주현은 자신의 실험에 대한 확신을 가진 ‘마리 퀴리’의 열정과 자신의 연구가 초래하게 된 비극적인 현실을 목도한 ‘마리 퀴리’의 고뇌를 깊은 눈빛으로 담아냈다. 트라이아웃부터 재연까지 함께하며 ‘마리 퀴리’의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은 김소향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자타공인 뮤지컬 여제로 꼽히는 옥주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로 지극히 인간적인 ‘마리 퀴리’를 완벽하게 연기해낼 예정이다. 특히, 김소향과 옥주현은 화학 약품이 튈까 한평생 검은 옷을 고수했던 ‘마리 퀴리’를 표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분장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마리 퀴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마음가짐을 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사 라이브(주)가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2017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에 선정되어 1년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개발된 뮤지컬 ‘마리 퀴리’는 이후 각각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2018올해의 신작>, <2019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어 각각 트라이아웃과 초연을 거쳤다.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 장르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지난 2월 초연 당시 대폭 강화된 서사와 감각적인 조명, 아름다운 음악으로 평점 9.8, 공연 예매율 1위, 공연 실황 중계 21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쓰며 여성 중심 서사극의 신기원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7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최주리 기자 jungculture@naver.com
  • 국립오페라단 ‘마농’,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랜선으로 날아오르다
    문화 2020-06-26 21:36:55
    오페라 ‘마농’이 랜선을 통해 전세계 관객 총 47,662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형식)은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오페라 ‘마농’을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44,823명, 브이라이브를 통해 2,839명의 누적시청자가 관람했다.소프라노 손지혜, 테너 국윤종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열연으로 주목받은 이번 ‘마농’을 관람한 랜선 관객들은 “집에서도 국립오페라단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현장에 가서 봤을텐데…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 “집에서 편히 쉬면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감동이다”, “의상도 무대도 최고, 너무 아름다웠다”, “온몸에 전율” 등 뜨거운 호응을 담은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서로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관객들은 특히 화면을 통해 공연과 자막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배우 못지 않은 성악가들의 연기와 표정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공연장에 직접 가서 볼 때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국립오페라단은 당초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마농’을 공연하기로 했으나 수도권 지역 국립예술단체 공연 취소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무관중 영상공연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2주간의 의무격리를 기간을 거쳐야함에도 불구하고 공연에 합류한 프랑스 연출가 뱅상 부사르는 “어려운 재난의 시기에도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문화와 예술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오페라 ‘마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개되는 세계 최초의 전막 오페라로 기억될 것이며 전세계 오페라팬들과 예술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립오페라단 ‘마농’은 6월 28일 오후 3시 다시 한번 네이버TV 와 브이라이브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젊은 마에스트로 홍석원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마농 역의 소프라노 엄진희, 데그리외 역의 테너 권재희 등이 출연한다. 레스코 역의 바리톤 공병우, 데 그리외 백작 역의 베이스 김철준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신효진, 이지혜, 메조소프라노 김윤희, 테너 노경범,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윤규섭 등이 출연한다. 정다훈 기자 jungculture@naver.com
  • 뮤지컬 배우 고은성, 오늘(23일) 군 제대..바로 복귀 시동
    뮤지컬.오페라 2020-06-23 18:04:02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오늘 23일 제대를 명령받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군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고은성이 바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고은성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충전된 것 같아서 작품 활동을 통해 이 감성을 풀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제대를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 ‘햄릿’, ‘노트르담드파리’, ‘위키드’, ‘인터뷰’ 등 여러 대작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고은성. 이에 더해 ‘팬텀싱어’와 MBC 예능 ‘복면가왕’,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한 그는 훈훈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그런 그가 제대와 함께 8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옛 연인 세라를 잊지 못해 치명적인 비극에 빠지게 되는 매력적인 탐 역에 캐스팅되며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출연작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내공 있는 연기를 펼쳐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주원 기자 jung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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